"2030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할 거라는 말이 현실화되는 지금, 절대 '이 행동'은 하지 마세요!" KBS 박종훈 기자가 거시 경제의 흐름 속에서 2030 세대가 빚더미에 앉는 근본적인 이유와 '시테크(Tech)' 기반의 재정 관리 및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 글을 통해 **빈부 격차를 심화시키는 금융 시스템의 함정을 파악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생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얻으십시오. (출처: YouTube 채널 지식인사이드, 2025년 10월 8일 공개 영상: 절대 '이 행동'은 하지 마세요. 결국 모두 빚더미에 앉습니다.ㅣ지식인초대석 박종훈 기자 풀버전)

 

안녕하세요, 리밋넘기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지고, 청년 인구가 줄어들면서도 취업난이 심화되는 기묘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종훈 기자는 이를 생산 연령 인구 감소세계화의 종말이라는 거시 경제의 변화에서 비롯된 '일본화(Japanification)'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청년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부자들에게 유리한 금융 시스템미래 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정부의 재정 지출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은 이러한 위협 속에서 청년들이 반드시 피해야 할 '안 좋은 행동'과, 복리 효과와 시간을 활용하는 '시테크' 중심의 자산 관리법을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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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대를 빚더미에 앉게 만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박종훈 기자는 2030 세대가 가장 경계해야 할 행동은 **'단기 투자를 하려는 경향'**과 **'시간 낭비'**라고 강조했습니다. 젊은 세대는 시간이 가장 큰 자산이므로, 이를 복리 효과와 자기 계발에 집중해야 합니다.

🔴 리스크를 키우는 3가지 행동 (절대 하지 마세요!)

  • 1. 단기 수익 노린 투기: 단기로 수익을 크게 가져가려는 경향입니다. 하루에 100% 오르는 것을 바라며 사고팔고를 반복하면, 그 시간에 **자기 계발할 시간을 전혀 가질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 2. '인스타의 함정'에 빠지는 것: 인스타그램을 보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고 모두 부자인 것 같지만, 이는 본인이 가장 행복하고 돈을 펑펑 쓸 때 올린 모습일 뿐입니다. '평균의 함정'에 빠지는 것 또한 위험합니다.
  • 3. 해지가 안 되는 금융 상품 가입: 보험 상품처럼 해지했을 때 원금의 70%밖에 못 찾는 상품에 젊은 나이에 목돈을 넣어두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한 결혼 자금을 비트코인에 왕창 투자하는 식의 행동도 위험합니다.

또한, 2030 세대가 빚더미에 앉는 근본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앙은행의 돈 풀기: 은행이 돈을 풀면 민주적으로 분배되지 않고, 돈이 많고 신용도가 높은 부자들에게 낮은 금리로 더 많은 돈이 흘러가 빈부격차가 심화됩니다.
  • 정부의 채권 발행: 각국 정부가 빈부격차를 줄이려 빚을 내서 돈을 뿌리거나 세금을 깎아주는데, 그 돈은 30년짜리 채권 발행을 통해 미래 세대의 부를 약탈해서 오는 것입니다.

 


2030을 위한 핵심 실천 전략: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테크' 재정 관리법 🎯

젊은 세대에게 돈을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박종훈 기자는 '시간 테크(시테크)'를 통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들 것을 권유합니다.

전략 1: 투자의 '자동 메커니즘' 구축 (시테크의 핵심)

  • 실천 방법: 월급 중에서 얼마큼 저축할지 비율을 미리 정확하게 정해 놓고,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자동으로 투자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 실행 효과: 주가나 환율 변동을 보면서 투자하는 순간 인생이 날아가기 때문에, 이 자동 메커니즘을 통해 시간을 쓰는 것(시테크)을 더 중요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 방식은 수익률이 낮더라도 장기 복리 효과를 노리는 데 좋습니다.

전략 2: 인플레이션 대비 '종의 다양성' 포트폴리오 (위기 방어)

  • 실천 방법: 달러, 금, 주식 ETF 등 다양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특히 정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예: 비트코인/나스닥은 순방향 자산, 금은 나스닥과 역방향 자산).
  • 권장 비중 (2019년 기준): 전 재산의 50%를 달러로, 10%는 금으로 두는 원칙을 세웠었습니다.
  • 실행 효과: 일시적으로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다른 자산이 충분히 커버해 주어, 작은 위기에도 넘어지지 않고 **가난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전략 3: 금 투자 방법론 (세금 및 비용 절감)

  • 실천 방법: 금은방에서 사면 부가세 10%와 마진 5%가 붙어 비싸므로, KRX 금시장(한국 거래소 운영)에서 사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 실행 효과: KRX 금시장은 정부 육성으로 면세 혜택을 주며, 실물로 찾을 때만 10% 부가세를 내기 때문에 실물로 찾지 않으면 인플레이션 헤지에 굉장히 유리합니다.

 


추가 인사이트: 인플레이션, 부동산, 기회에 대한 오해 💡

박종훈 기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오해와 부동산 시장의 특성을 지적하며, 청년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인플레이션의 본질: 인플레이션이 없었던 지난 40년은 중앙은행 시스템의 발전 때문이 아니라 오직 세계화 때문이었으며, 세계화가 끝난 지금은 **인플레가 기본값**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화 가치 하락이 겹쳐 디플레를 겪었던 일본보다 어르신들이 더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 부동산 불패의 조건: 부동산은 한국은행이 **돈을 찍어내는 동안은 불패**일 것입니다. 돈을 못 찍게 되는 유일한 문제는 환율이 갑자기 치솟아 오를 때이며, 한국의 집값은 환율하고 정확하게 반비례합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오면 긴축을 해야 하므로, 부동산 가격이 오히려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가난에 대한 오해: 한국인 1인당 평균 자산은 2억 5천만 원이지만, 이는 부자들이 평균을 확 끌어올린 것이며, 중위값(가장 중간에 위치한 사람의 자산)은 1억 원입니다. 중위값을 아는 것이 상대적 박탈감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입니다.
  • 실패와 도전의 기회: 20번 실패해도 한 번만 성공하면 된다는 미국식 창업 분위기가 필요하며, 청년들이 도전했다가 실패했을 때 뒤에서 **사회적 안전망이 받쳐주는 방식**이 아주 중요합니다.

 


연령대별 경제적 자유를 위한 최적의 행동 전략 📈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연령대별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최적의 행동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30 세대: 시간(복리)을 자산으로 활용

  • 안 좋은 행동: 단기 투자를 하려는 경향을 버리고, 비트코인처럼 수익률 변동이 큰 자산에 몰빵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해지 시 원금 손실이 큰 금융상품에 목돈을 넣지 말아야 합니다.
  • 최적의 행동: 수익률이 낮더라도 복리 효과를 노리는 진득한 투자가 좋으며, 위험 자산 비중을 50%까지 가져가되 정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금)을 포함해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4050 세대: 위험 자산 비중 축소와 생태계 준비

  • 안 좋은 행동: 은퇴 직전에 갑자기 위험 자산에 100% 투자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퇴직금을 가지고 '이걸로 어떻게 먹고 사냐'며 전액을 위험 자산에 넣는 것은 가장 위험한 행동입니다.
  • 최적의 행동: 50대로 넘어가면서 위험 자산 비중을 줄여 나가야 합니다. 또한, 능력의 포트폴리오를 다양성 있게 갖추고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들을 받아들이는 생태계의 건강을 준비해야 합니다.

 


마무리: '가난'에 대한 오해를 깨고 희망을 찾는 법 📝

한국 사회의 '나 빼고 다 부자야'라는 상대적 박탈감은 '평균의 함정' 때문에 더욱 심각해집니다.

  • 중위값을 파악하라: 한국인 1인당 평균 자산은 2억 5천만 원이지만, 이는 부자들이 평균을 확 끌어올린 것이며, 중위값(가장 중간에 위치한 사람의 자산)은 1억 원입니다. 중위값을 아는 것이 상대적 박탈감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입니다.
  • 대가들의 지혜를 활용하라: 매일매일의 정보(유튜브, 지상파 뉴스)는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세상의 원리를 다룬 '대가들의 책'을 통해 거시 경제의 흐름을 읽는 시각을 키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