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블로거 리밋넘기입니다. 😊 첫째 때는 출생신고하랴, 이름 지으랴 정신없이 지나가서 정부 혜택도 제대로 못 챙겼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둘째는 다르죠! "아는 것이 힘이다"를 실감하며, 출생신고를 하자마자 가장 먼저 '첫만남이용권'부터 신청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모든 출생 아동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첫 번째 생일 선물'과도 같은 소중한 지원금입니다. 오늘은 2025년 7월 최신 기준, 제가 직접 둘째 아이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신청하고 사용해 본 생생한 후기를 바탕으로, 신청 방법부터 알짜 사용처, 그리고 놓치면 후회하는 사용기한까지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첫째는 200, 둘째부터는 300! 지원 금액 확인하기 💰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지원 금액입니다. 2024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혜택이 확대되어, 둘째부터는 더 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구분 | 지원 금액 |
|---|---|
| 첫째 아이 | 200만 원 |
| 둘째 아이 이상 | 300만 원 |
이용권은 현재 '국민행복카드'의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임신 기간 중에 발급받았던 국민행복카드가 있다면,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해당 카드에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 2025년부터 현금 지급으로 변경된다는 논의가 있으나, 현재는 포인트 지급 방식이므로 신청 시점에 '복지로' 또는 '정부24' 사이트에서 최종 지급 방식을 꼭 확인하세요!
가장 쉬운 신청 방법: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복지로(bokjiro.go.kr)' 또는 '정부24(gov.kr)' 사이트에서 신청
- 방문 신청: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리밋넘기의 5분 신청 꿀팁!
저는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하면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모든 지원금을 한 번에 신청했습니다. 출생신고, 부모급여, 아동수당, 그리고 첫만남이용권까지 클릭 몇 번으로 5분 만에 끝나더군요. 각종 서류를 들고 주민센터에 갈 필요 없이 너무나 간편했습니다. 아이의 부모님이 직접 신청하신다면 이 방법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사용처와 사용기한: 어디서, 언제까지 써야 할까? 🛍️
첫만남이용권은 산후조리원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육아와 관련된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저 역시 어제 부천의 한 대형 육아용품점에서 카시트와 젖병 소독기를 이 포인트로 결제했습니다.
하지만 사용이 불가능한 업종이 정해져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 유흥업소(주점 등),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등), 위생업종(마사지, 사우나 등), 레저업종(노래방 등)
- 성인용품, 면세점, 각종 상품권(전자상거래 상품권 포함) 구매
첫만남이용권 포인트의 사용기한은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정확히 1년까지입니다. 예를 들어, 2025년 7월 12일에 태어난 아기의 포인트는 2026년 7월 11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남은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되니, 잊지 말고 꼭 기간 내에 사용하세요!
핵심만 콕! 첫만남이용권 요약 카드 🃏
첫만남이용권 체크리스트
자주 묻는 질문 ❓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큰 기쁨이지만, 동시에 만만치 않은 경제적 부담이 따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첫만남이용권은 그런 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정말 고마운 제도입니다. 잊지 말고 꼭 신청하셔서, 아기에게 필요한 좋은 선물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